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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단결근땐 2000만원"…투자하라더니 PC방 노예로 부렸다
[일러스트=이정권 기자] 불공정계약서를 족쇄 삼아 20대 동업자들을 노예처럼 부리며 장기간 학대하고 감금한 혐의를 받는 피시방 업주가 경찰에 긴급 체포됐다. 전남 화순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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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줄폐교 위기···서울학생 82명 '농촌유학'오니 생긴 일
전남 지방자치단체들이 농촌으로 유학 오는 서울 학생들을 유치하기 위해 조례를 통한 제도적 기반 만들기에 나섰다. 올해 전남도교육청이 서울시교육청과 손잡고 80여 명의 서울 초·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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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탓에 작년 버스ㆍ지하철 27% 덜 탔다...광주권 최다 감소
지난해 2월 대구의 코로나 19 확산으로 시내버스가 텅 비어었다. [중앙일보]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의 확산으로 시내버스와 지하철 등 대중교통 이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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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문 앞 풍력, 논엔 태양광…집·일터 뺏는 신재생 발전 거부”
지난 4일 전남 무안군 전남도청 앞. ‘농·어촌 파괴형 풍력·태양광을 반대한다’는 현수막을 든 주민 40여 명이 “풍력·태양광 반대”라고 외쳤다. 전남 12개 시·군에서 온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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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앞에 풍력발전소가 웬 말" 전남 주민 집단반발, 무슨 일
“삶의 터전까지 빼앗으면서 풍력·태양광 발전소 세우는 것이 신재생입니까?” 지난 4일 전남 무안군 전남도청 앞에서 전남 12개 시·군 주민 40여 명이 “농·어촌 파괴형 풍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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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클립] 한강의 기적처럼 한반도 숲이 살아났다
강원도 인제군 인제읍 원대리에 조성한 자작나무 숲의 모습. 1974년부터 95년까지 국유림 138㏊에 자작나무 69만 그루를 심었다. 산림청은 숲가꾸기 사업을 통해 원대리 자작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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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의 기적' 여기에도 있다...이젠 221조 가치 한국의 푸른 산림
━ 전쟁 후 산림복원 성공한 세계 유일 국가 1950년 한국전쟁으로 전 국토는 쑥대밭이 됐다. 60년대 이후 헐벗은 산에 나무를 심어 산림 복원에 성공했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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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지역정체성 지명 조례’ 전국 첫 제정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사라져가는 지역의 정체성을 되찾고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문화자원이 되는 지명 사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오산시 정체성 함양을 위한 지명 사용에 관한 조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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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정부여당 노동입법 말만 하는 사이, 14일간 32명 죽어"
“11월 17일부터 11월 30일까지, 14일동안 적어도 실종 1명을 포함한 32명의 노동자들이 떨어져 죽고, 부딪혀 죽고, 깔려 죽고, 숨 막혀 죽고, 불에 타 죽고, 끼어 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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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필품 다음에 받겠다"…자가격리 무단이탈 '덜미'
지난 7월 22일 한 공무원이 자가격리자 안전보호 앱을 통해 자가격리자의 애로사항 등을 확인하고 있다. 뉴시스 전남 화순에서 한 자가격리자가 무단이탈을 하다 적발됐다. 구호 물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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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화순서 요양보호사 확진…노래방·오락실 들러
마스크 착용 안내문. 뉴스1 전남 화순에서 요양보호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1일 화순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화순읍에 사는 요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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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터카 늘자 사고도 급증…5년간 사망자 절반이 1020대였다
지난 9월 목포에서 무면허 고교생이 운전하던 렌터카가 승용차와 충돌해 3명이 숨졌다. [뉴스1] #. 1일 오후 11시 40분쯤 전남 화순군 화순읍의 편도 2차선 도로에서 면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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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때 방류 안해 수해” 화순군 항의에 동복댐 ‘홍수조절’ 규정 없애는 광주시
전남 화순군 동복댐에 설치된 광주광역시의 ‘상수원보호구역’ 안내판. 프리랜서 장정필 광주광역시가 상수원인 전남 화순의 동복댐 관리규정 항목에서 ‘홍수 조절’ 기능을 삭제하는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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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 입었다” 화순군 항의에 ‘홍수조절’ 규정 없애는 ‘광주 댐’
지난 8월 집중호우 때 광주광역시 상수원인 동복댐 물을 제때 방류하지 않아 하류 쪽 전남 화순군 주민들의 항의를 받은 광주시 상수도사업본부가 댐 관리규정에서 ‘홍수 조절’이란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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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앞 발전기가 웬말” 화순 산골마을 들쑤신 풍력발전
전남 화순 주민과 군의회가 풍력 발전시설 규제 완화를 놓고 갈등을 빚고 있다. 사진은 지난달 22일 군의회에서 열린 풍력 발전시설 규제 완화 조례 토론회의 모습. 프리랜서 장정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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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면허 18세車 횡단보도 질주에, 고향 간 22세 여대생 숨졌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캡처. 추석 당일인 1일 전남 화순의 고향 집을 찾았다가 무면허 고교생이 몰던 차에 숨진 여대생의 유족들이 가해자를 엄벌해달라며 국민청원을 올렸다.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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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앞 800m에 100m 발전기 웬말" 산골마을 뒤집은 풍력발전
전남 화순군의 산골 마을이 풍력 발전시설 규제 완화를 놓고 화순군의회와 갈등에 휩싸였다. 마을 주민들은 집 앞에 들어설 대형 발전시설은 ‘절대 불가’라는 입장이지만, 규제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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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불청객···헤어진 동거녀 집 찾아가 흉기 휘둘렀다
재산 다툼 때문에 헤어진 동거녀 가족에게 흉기를 휘두른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남 화순경찰서. 중앙포토 3일 전남 화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0분께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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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의회 “동복댐 관리권 이양”…광주시와 홍수 때마다 피해 갈등
전남 화순군의회가 “지난달 집중호우 때 광주광역시가 화순 동복댐 물을 제때 방류하지 않아 피해를 키웠다”며 댐 관리권 이양을 요구하고 나섰다. 동복댐은 행정구역상 화순에 속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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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민 60% 상수원 ‘동복댐’···광주·화순 관리권 갈등 왜
지난달 8일 집중호우 때 댐에 물을 제때 방류하지 않아 피해를 키웠다는 책임 공방이 광주·전남에서도 일어나고 있다. 위치는 전남 화순군이지만, 광주광역시 전체 가구 60%가 먹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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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중부 막바지 장맛비, 남부는 폭염…남원 등 11개 시군 특별재난지역 추가
휴일 시작부터 막바지 장맛비가 중부지방에 쏟아진다. 전국 각지에는 폭염주의보와 함께 소나기가 곳곳에서 내린다. 13일 기상청은 “14일과 15일 서울·경기와 강원영서, 충북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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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일 넘은 장마에… 전남 곡성· 구례 등 11곳 특별재난지역 추가 지정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오후 전남 구례군 구례5일시장을 방문, 집중호우 피해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장마가 50일 넘게 이어지면서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남부지방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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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문 대통령, 남원·구례 등 11곳 특별재난지역 추가선포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2일 호우피해 현장 방문에 나섰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이 13일 집중 호우로 피해를 본 지역에 대해 '2차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재가했다.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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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지나가자 '장미' 다가온다…12명 사망 호남 초비상
8일 총 5명의 사망자를 낸 전남 곡성군 오산면 성덕마을 산사태 사고 현장. 프리랜서 장정필 "산사태 직후 밀려든 토사에 집이 20m 밀려났습니다. 집은 종잇장처럼 구겨졌고요.